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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부산, 지방직 시험 계획 변경…가산점 등록 기간은? |
| 등록일 | 2020-06-10 |
필기시험 이후 일정 연기
강길수 기자 hospital001@naver.com
부산광역시청이 4일 ‘2020년도 부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 변경’을 공고했다. 7월 17일(금) 발표할 예정이었던 필기시험 합격자는 8월 18일(화)로 미뤄졌다. 이밖에 면접시험은 8월 31일(월)부터 9월 14일(월)까지, 최종합격자는 9월 21(월)로 각각 연기됐다.
이번 변경은 코로나19 관련으로 국가기술자격시험이 연기됨에 따라 발생하는 자격증 가산점과 관련한 수험생을 구제하기 위해서다. 먼저 지난 5월 26일 공포한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으로 국가기술자격 가산점 인정기준이 변경됐다.
이에 따라 필기시험일 이후 가산점 인정 적용대상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인 자는 6월 13일(토)부터 6월 17일(수)까지 지방자치단체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취득예정자’로 신청해야만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시험은 6월 13일 이전 최종 합격자 발표가 예정됐던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영화진흥위원회가 각각 시행하는 시험이다. 취득예정자로 가산점을 신청했지만, 8월 7일까지 취득하지 못하거나 해당 자격증 합격자 발표 시 선청한 내용과 다를 경우 가산점을 받을 수 없다.
이밖에 조사대상 유증상자 중 음성 판정을 받은 자는 6월 5일(금) 오전 9시부터 6월 11일(목) 오후 6시까지 사전신청을 할 수 있다. 이들은 시험당일 발열체크, 의료반 문진 후 경중에 따라 응시 여부를 판단한다.
사전 신청 및 시험과 관련한 사항은 부산광역시 인사과 인재채용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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