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사회복지9급 공채시험 평균 경쟁률 18대1

-응시원서 접수결과 75명 선발에 1,350명 지원 -

(총무과, 613-2870)

광주시는 정부의 ‘자치단체 사회복지공무원 확충 지침’에 따라 오는 12월 10일 치러지는 사회복지9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지난11월2일부터8일까지 접수한 결과, 3개 직류 75명 선발에 1,350명이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직류별 경쟁률은 사회복지(일반)가 71명 선발에 1,306명이 지원 18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사회복지(장애인) 3명 선발에 29명, 사회복지(저소득층) 1명 선발에 15명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지원현황은 남자 323명(24%), 여자 1,027명(76%)이며, 응시 연령대별로는 20대 621명(46%), 30대 513명(38%), 40대 202명(15%), 50대 12명(0.9%)이다.

특히, 지원자 중 지난 2009년도 응시연령 상한제 폐지에 따라 응시가 가능한 33세 이상이 509명(37.7%)이나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 최고령 지원자 : 1955년생(만56세, 여자)

응시자격요건은 면접시험일(2011.3.13)까지 사회복지사 1~3급 자격증 중 1개 이상 소지하여야 하며, 내년 2월 대학졸업 예정자도 사회복지사자격증을 부여 받을 것을 가정 하에 시험응시가 가능하다.

광주시 관계자는“지난 상반기 때는 사회복지직렬이 9명 선발에 207명이 지원하여 상반기 때보다 경쟁률은 낮아졌지만(23%→18%) 인원은 6배 이상 많이 지원(207명→1,350명)하였다”며,

사회복지공무원의 채용은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사회복지전달 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기 위한 정부의 방침에 따라 올해부터 2014년까지 4년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확대 충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시험 일정】

필기시험(‘11.12..10)→필기합격자발표(‘11.12.29)→면접시험(‘12.3.13)→최종 합격자발표(‘12.3.16)

붙임 : 광주광역시 지방직(사회복지9급) 공채시험 지원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