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열기 후끈, 교통안전공단 신입사원 경쟁률 107대 1

□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은 미 취업으로 위기에 처한 청년실업 해소와 저(低)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정부 정책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지난 3월 7일부터 11일까지 신입사원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경력직을 포함한 31명 모집에 총 1,999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신규직은 18명 모집에 1,938명이
    지원하여 평균 10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ㅇ 특히, 4명을 뽑는 경영기획 분야에 1,054명이 몰려 26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들
        지원자 중에는 공인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등 특수자격증 소지자도 다수 지원해 뜨거운
        취업열기를 반영했다.  그 외 7명씩을 뽑는 자동차검사직에 448명, 안전연구직에 436명의
        응시자가 몰렸다.

□ 공단은 오는 22일과 24일에 경력직 및 신규직 서류전형 합격자를 각각 발표하고,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4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3개월간의
    시보기간을 거쳐 7월말 정식직원으로 채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