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9급 시험 평균경쟁률 26대1

                                     - 원서접수 결과 전체 176명 모집에 4,608명 지원
                                     - 공개경쟁 교육행정직은 87명 모집에 3,054명 지원, 35.1대1
                                     - 10월25일 필기, 11월20일 면접, 12월5일 최종합격자 발표

경남교육청이 10월 25일 시행 예정인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체 평균 2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교육행정직렬 등 8개 직렬 176명을 선발하는 시험에 인터넷으로
원서 접수한 결과 총 4,608명이 지원, 전체 평균 26.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모집구분별 경쟁률을 보면 공개경쟁시험을 통해 모집하는 교육행정은 87명 모집에 3,054명이 지원해
35.1대1, 건축은 10명 모집에 99명이 지원해 9.9대1, 일반전기는 1명 모집에 21명이 지원해 21대1,
일반기계는 3명 모집에 68명이 지원해 22.7대1, 보건은 9명 모집에 164명이 지원해 18.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제한경쟁시험을 통해 모집하는 교육행정은 10명 모집에 146명이 지원해 14.6대1, 전산은 31명
모집에 370명이 지원해 11.9대1, 사서는 10명 모집에 170명이 지원해 17대1, 식품위생은 10명 모집에
437명이 지원해 43.7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애인 구분모집에 교육행정은 3명 모집에 69명이 지원해 23대1, 전산은 1명 모집에 9명이 지원해
9대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교육행정직만 모집한 2007년도에는 45.4대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교육행정직렬 공개경쟁시험 응시자의 편의를 위해 응시희망지역을 선택하도록 한 결과
지역별 지원자수는 창원이 1,746명으로 가장 많았고, 진주가 877명, 김해가 500명 순으로 나타났다.

경남교육청은 10월 25일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합격자 발표는 11월 11일 경남교육청 홈페이지
(http://www.gne.go.kr)에 공고할 예정이며, 면접시험은 11월 20일 실시, 최종합격자는 12월 5일
위와 같은 방법으로 공고하고 개별 통지한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높은 지원율로 인해
응시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총무과 인사담당 담당자 허정도 ☎ 268-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