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직원채용 경쟁률 최고 299대1

◇ 석·박사 109명 등 우수인재 대거 몰려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장준영)는 최근 결원인력에 대한 신규직원 공개채용 접수마감
    집계결과, 총 9명 모집에 최종 1,211명이 지원해 직렬별 최고 29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 모집분야별 최종 지원현황은 사무직 299대1, 기술직 148대1, 연구직 8대1로 전체 평균은 13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 연령·학력·성별 등의 제한이 없는 이번 모집에 여성이 357명 지원하여 30%를 차지하였으며,
    고졸 출신도 141명(12%)이 지원하였고, 40세 이상 응시자도 9명이나 되었다.

□ 이와 같은 높은 경쟁률에 대해 공사 인사담당 관계자는 “수도권매립지가 단순 폐기물만 매립하는
    혐오시설에서 벗어나 폐기물의 자원화사업과 생태공원화사업 및 국외진출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는 등 인지도가 높아졌고, 최근 가중되고 있는 취업난과 맞물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향후 채용관련 일정은 7월 3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논술 및 직무능력검사의 필기시험과
    전공면접·어학구술면접·인성면접을 거쳐 7월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