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2005년 신입사원 경쟁률 253:1
- 행정·기술·연구 분야 4,809명 지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달영)가 2005년도 신입사원 채용을 위해 지난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원서 접수를 실시한 결과 4,809명이 지원, 25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행정직의 경우 568: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어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높은 경쟁률의 원인은 공사가 금년도부터 신입직원 채용과 관련된 모든 학력, 연령, 성별 등
사회적 차별을 폐지하여 문호를 대폭 개방하였을 뿐만 아니라 최근 정부경영혁신평가(검사·검증분야),
고객만족도평가, 혁신진단결과 3관왕의 그랜드슬럼 달성으로 인한 공사 인지도 상승의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학력별로는 고졸이하가 118명(2.5%), 전문대졸은 256명(5.3%)이 지원하고,
연령별로는 30대가 653명(13.6%), 40대가 19명(0.4%)이 지원하였으며, 성별로는 여성고용목표제 도입
등으로 여성 지원을 유도한 결과 1,083명(23%)이 지원하였다. 특히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행정직
분야 지원자중에는 공인회계사자가 25명, 세무사 29명, 공인노무사 2명이 지원하여 최근 우리사회의
취업난을 반영하였다.

공사는 서류전형 합격자에 대한  필기 및 면접 전형을 통해 오는 11월중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고,
12월 1일부터 신입사원 교육을 통해 실무부서에 배치할 예정이다.